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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재단 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GLP 시설 구축 필요성을 설명, 예산 3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GLP 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인증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국제 상호 인정으로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재단의 재정 자립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 관리기준) 인증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는 분야의 독성시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운영 규정이다.
연구인력, 실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의 전 과정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의료기기법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제 규정에 적합한 GLP지정이 의무화됐다.
이번 예산 확보로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식약처 지정을 받은지 2년 안에 GLP시설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선경 이사장은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합심,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의 대응 사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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