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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재취업교육과 지역으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간호사 재취업률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센터는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출범 초기인 2015년 25.4%에 불과했던 경력단절 간호사 재취업률을 2년여 만에 87.2%로 끌어올렸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경력단절 간호사 1175명이 교육을 받았고 이들 중 87.2%인 1025명이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센터는 전국 7개 센터를 중심으로 재취업교육과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특히 부산․울산․경남권역센터가 부산시와 주관한 ‘간호인력취업박람회'에는 우수 중소병원 관계자 200명과 간호대학생 720명, 유휴간호사 100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 내 12개 간호대학에서는 학과장 인솔을 통해 단체로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총 33개 병원에서 127개 부스를 열었고 참가 병원은 부산의료원, 메리놀병원, 대동병원, 부민병원 등이었다.
부산·울산·경남권역센터는 올해 진행된 박람회가 큰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내년 5월에는 참가 병원 수를 50개 이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김태경 학과장은 "좋은 중소병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줘 매우 유익했고 취업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였다”면서 “내년에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취업정보가 제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