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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궁경부암검진율이 증가했다. 또 암종별 권고안 이행 검진율은 위암(72.2%)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자궁경부암(66.8%)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암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7년 암검진수검행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암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검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궁경부암 권고안 이행 검진율은 지난 2014년 12.8%에서 올해 33.0%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검진이 국가암검진으로 도입된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기존에 30세 이상 여성만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자궁경부암검진을 지난 2016년부터는 20대 여성 전체로 확대했다.
또 공단이 제공하는 국가암검진 뿐만 아니라 개인암검진율을 포함한 암종별 권고안 이행 검진율은 위암(72.2%), 자궁경부암(66.8%), 유방암(63.6%), 대장암(56.8%) 등 순으로 공개됐다.
암종별 국가암건진율은 위암(61.0%), 유방암(57.9%), 자궁경부암(57.1%), 대장암(47.0%) 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암검진에 나선 이들의 주요 동기는 ‘공단 혹은 보건소의 검진 통보를 받고’라는 응답이 63.3%로 지난 2005년 14.7%에 비해 48.6%p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이고, 신뢰수준은 ±1.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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