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은 13일 최소침습수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소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은 환자에게 최소한의 절개나 상처를 통해 수술함으로써 몸에 최소한의 침습을 가한다고 하여 지어진 수술기법이다.
최소침습수술센터는 센터장 송교영 교수를 필두로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됐다. 이들 교수진은 연간 약 3000여 건의 복강경, 관절경, 흉강경 수술을 통해 10여년 이상 풍부한 경험을 쌓은 복강경수술 최고 전문가다.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는 "최소침습수술센터는 환우들에게 최적의 수술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병원 의료진들의 복강경 수술 관련 교육과 수련, 정기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동북부 최소침습 수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