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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녹지국제병원 설립을 반대하는 가운데 녹지국제병원 관련 자문을 맡고 있는 미래의료재단은 일부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의혹은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미래의료재단은 지난 15일 해명자료를 통해 "미래의료재단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근거없는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래의료재단은 "녹지국제병원의 운영권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며 개원과 관련, 자문용역을 맡았을 뿐"이라며 "우회투자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시민단체들이 주장하는 건강식품 판매회사 역시 미래의료재단 계열사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녹지국제병원의 실질적 운영권이 미래의료재단에 있다는 시민단체들의 주장과 달리 녹지국제병원은 녹지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며 미래의료재단은 경쟁 입찰을 통해 자문용역 업체로 선정됐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근거도 없는 병원 운영권을 전제로 '미래의료재단과 연관기업들이 다단계 판매 등의 의료영기리업의 폐해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외에도 건강식품 판매회사가 미래의료재단 계열사라는 주장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알렸다.
미래의료재단은 "미래의료재단 이행우 이사장은 제주도에 본사를 둔 천연자연식품 전문기업 보타메디(주)의 대표"라며 "보타메디가 개발한 신물질을 원료 혹은 제품 상태로 공급받아 판매하는 회사는 여러 곳 있다. 원료와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유통사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