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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사진]이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내년도 회무목표를 설정했다.
15일 홍정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보건의료인력 확충의 전기를 맞이하는 2018년을 만들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의료인수는 OECD평균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그는 “현재 약 50만명의 병원 종사자가 활동하고 있지만 더 이상 이들의 생산성 확대를 통해서는 보건의료발전을 추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2018년에는 보건의료 인력의 공급 확대를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와 함께 환자 안전이 담보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회장은 “인력 확충과 함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병원계는 신의료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시기라는 주장이다.
특히 “정부의 보장성 강화도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표준화된 양질의 의료제공이 가능하도록 보건의료 분야의 시설, 장비. 인력기준이 반영된 시스템과 이에 걸맞는 보상기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 회장은 “병원계의 노력을 통해 환자에게 안전한 환경이 제공되고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체계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부가 ‘역지사지’의 자세로 병원계의 현실을 경청하고 정책제안을 수용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은 병원계에 중대한 기로가 될 것이다. 우리 대응에 따라 병원계가 사회와 경제를 주도하는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가 될 수 있다. ‘위기가 기회였다’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이른 신년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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