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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한중 정상회담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호재를 계기로 중국 의료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 의료관광홍보 대표단은 12월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광저우, 정저우, 선양 3개 도시를 방문해 그 동안 사드 사태로 미뤘던 현지 의료관광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종합검진, 중증질환, 성형 피부, 치과 분야 등 8개 선도의료기관과 3개 뷰티 회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도시에서 대구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한다.
시는 "최근 사드 갈등이 해소되는 분위기인 데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중국인에 대한 제한적 무비자 입국이 허가되고 코리아 그랜드세일(내년 1, 2월)에 중국인 특수도 예상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대표단의 첫 방문지인 광저우는 중국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의료미용산업이 발달해 있다.
시는 앞으로 뷰티엑스포와 광저우 미용박람회 상호 참가를 통해 광저우를 중심으로 의료관광객을 집중 유치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특화 진료과목인 성형 피부와 종합검진, 치과 등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의료뷰티산업박람회도 함께 소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중국 내 새로운 도시를 개척해 중국 전역으로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