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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다" 제주권역외상 심포지엄 성료
[ 2017년 12월 17일 17시 10분 ]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이민구)는 지난 15일 ‘생명을 구하다(Save the lif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라대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외상센터 관계자와 외상외과 전문의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기본개념, 주요 문제, 이식 및 면역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이강현 대한외상학회장을 좌장으로 서보라 목포한국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이호형 한라병원 정형외과장, 이대상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장이 차례로 나서 외상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조현민 대한외상학회 이사장(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과 최성혁 대한외상학회 부회장이 좌장으로 나섰다.


이광훈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장, 제환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장, 김지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장이 대동맥 손상환자, 골반 및 고형기관 손상환자, 중증 골반손상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제3세션에서는 하종원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선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본부장, 박재범 삼성서울병원 이식센터장과 노건웅 제주한라병원 알레르기센터장이 차례로 나서 장기이식과 면역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한라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이후 도내 중증외상 환자수는 지난해와 별반 차이 없으나 치료율은 지난해보다 50% 정도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는 2019년 상반기 중 시설·장비 및 의료진 등을 모두 갖추고 권역외상센터를 공식 개원하게 되면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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