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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접종률이 50% 등에 그치는 이유가 온라인과 SNS 등에서 얻은 잘못된 정보 탓이라는 주장이 제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질본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에 포함하고,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지만 매년 백신 접종률은 50~60%에 불과한 실정. 박 교수팀은 지난 2015년부터 1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9~14세 여성청소년 보호자 140명을 대상으로 백신에 대한 생각 등을 조사했는데 41명(30%)이 부정적인 반응. 그 이유는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20.49%)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인식 부족(18.44%) ▲자녀가 위험군에 속해있지 않다는 생각(3.7%) 등으로 조사.
박 교수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예방 효과가 우수한 반면 부작용 위험은 독감 백신보다 낮다”며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부·전문가 집단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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