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유럽서 임상 2상 승인
[ 2017년 12월 20일 14시 42분 ]

한 번도 치료제가 개발된 적이 없는 영역의 신약 개발에 녹십자웰빙이 도전한다.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암악액질 신약 ‘BST204’가 독일 의약품 당국인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BfArM)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암악액질’(Cancer cachexia)은 암으로 인해 대부분의 영양소를 종양에 빼앗기면서 심각한 체중 감소 및 전신 쇠약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허가 받은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학계에 따르면 암악액질은 암환자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로, 전체 암환자의 50%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매년 740만 명 가량의 암환자가 암악액질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ST204’는 에너지 대사와 근육 활성화 촉진 작용을 하는 ‘진세노사이드’를 이용해 암악액질을 개선한다. 앞서 진행된 비임상 연구에서는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고, 독일 임상 1상에서는 안전성도 입증됐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 3곳의 대학병원에서 폐암과 대장암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녹십자웰빙이 이 같은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암환자 치료 환경과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수 것으로 전망된다.
 

‘BST204’는 현재 대장암과 폐암환자의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녹십자웰빙은 향후 다양한 암 질환으로 치료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도 고려하고 있다.
 

녹십자웰빙 김점용 연구소장은 “임상 2상에서 암악액질 개선 효과가 입증된다면 궁극적으로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13조원 규모에 달하는 전세계 관련 시장에서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획기적인 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