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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개발로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벤처기업 '인포피아'전 회장이 220억대 횡령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법원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배병우 전 인포피아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 배씨와 함께 업무상 횡령 및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고모 전 대표와 배모 전 전무에게도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선고.
법원은 "배씨는 인포피아 회장을 역임하며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정부출연금 9억원을 유용하고 2015년에는 자사주 40억원을 처분해 빼돌리는 등의 횡령 및 배임을 저지른 후 무자본 M&A 세력에게 회사를 넘겼다"고 판결. 이후 인포피아는 부실경영 문제로 지난해 5월 상장이 폐지된 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