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경북대병원 ‘다올원정대(해외의료봉사단)’는 지난 12월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다낭시 인근 화방현 화푸읍에 위치한 보건소와 유치원·초등학교를 방문, 의료‧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에는 8개 진료과 전문의 10여 명과 약사, 간호사 등 34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먼저 칠곡경북대병원 봉사팀은 금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낭 종합병원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 한국에서 공수해간 이동형 초음파 의료장비로 복부초음파, 간·심장 초음파 영상을 촬영하고,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등을 시행했다.
또한 다낭종합병원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초음파 판독과 진료소견에 대한 의료지식을 전수했으며,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다낭 종합병원 의료진과 의과학생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B형간염 및 로봇수술, 재활치료에 관한 학술회의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병원 봉사팀은 각종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제공했으며 의료관광유치업체 ㈜도우투어와 함께 화푸 초등학교에 컴퓨터와 집 한 채를 기증했다.
병원 관계자는 "대구-다낭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티웨이항공을 통해 기부 물품과 봉사활동 물품 약 500kg에 대해 전액 무료 항공수송을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