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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오는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3개 설상 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베뉴 의료운영 책임자(VMO, Venue Medical Officer)로 활동한다.
VMO는 경기장 모든 의무실의 총 책임자다. 각 국 팀 감독 회의에 참석해 선수단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내용 등을 설명하고 환자 발생 시 치료도 시행한다.
또한 경기구역과 관중석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를 비롯해 이송 여부를 결정하는 등 의료 시스템 전반을 총괄한다.
경기별 국제연맹 의무위원과 IOC 의무위원, 각국의 팀 닥터, 조직위원회의 다른 FA 등과 갈등 상황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맡는다.
한편 이번 활동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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