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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43대 회장 최혁용 ’당선'
김필건 후임 선출, 36.81% 득표·수석부회장 방대건
[ 2018년 01월 03일 12시 03분 ]

[좌]최혁용 회장 [우]방대건 수석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제 43대 회장에 최혁용 후보가 당선됐다. 수석부회장은 방대건 후보가 맡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김필건 前 회장 해임에 따라 지난달 말 한의협 회장 선거를 실시했고 기호 2번 최혁용 후보가 득표율 36.81%(3027표)를 기록하며 회장에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1월 18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다.
 

이번 43대 회장 선거에는 한의협 전체 회원 1만2235명 중 8223명(투표율 67.32%)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1번 박혁수·양회천 후보가 총 2383표(28.98%), 기호 3번 박광은·김영선 후보가 총 2813표(34.21%)를 득표하는 등 접전 양상을 보였다.
 

최혁용 후보는 당선 후 “한의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시작인만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공약으로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와 의료기기 입법 사용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중국식 이원적 의료일원화 등을 꼽은 바 있다.
 

최혁용 당선인은 1970년생으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 학사,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석사, 함소아·함소아제약 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경희대 대학원 한의학박사를 거쳐 인천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중앙선대위 사회복지특위 부위원장을 거쳐 현재 인천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의협은 최혁용 당선인 선거와 관련해 일주일 간 이의신청 기간을 갖고 이후 당선 확정공고를 할 예정이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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