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MSD 연구 선정 80만불 지원받는 건대 이계영 교수
"TMB 데이터, 세계 최초 폐암 면역치료제 효과 예측 바이오마커"
[ 2018년 01월 03일 15시 08분 ]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가 미국 제약회사 MERK (MSD)에서 주관하는  Global competition OTSP(Oncology Translational Study Program)에서 최종 선정돼 연구비 8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계영 교수는 폐암환자 기관지폐포세척액의 나노소포체 DNA를 이용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를 분석한 TMB(Tumor Mutation Burden, 종양 돌연변이 가중치) 데이터가 면역치료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바이오마커라는 연구 주제를 제안했다.

그 결과 MSD사는 “세계 최초의 연구 주제로 획기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연구비 지원을 결정했다.

면역치료제는 현재 전세계 암 연구와 임상에 있어 가장 뜨거운 이슈다.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전체 환자의 20%에서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정확도가 중요하다. 폐암의 경우 PD-L1 단백질 발현에 대한 면역조직화학검사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정확성이 50%를 넘지 않아 학계에서는 불완전한 마커로 보고 있다.
 

이계영 교수는 기관지폐포세척액에 존재하는 나노소포체를 분리해 DNA를 추출하고 이를 이용해 폐암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해 빠르고 정확하며 비칩습적인 폐암 진단법을 개발했다. 또한 면역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이계영 교수는 “이 기술은 모두 건국대병원 폐암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라는 점에 긍지를 갖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표적항암제는 물론 면역항암제 효과까지 신속하고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폐암환자에 대한 혁신적 정밀의료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전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