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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형사 고소와 대한의사협회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설문조사 공개’ 촉구와 관련해 어떠한 반응도 내놓고 있지 않는 등 '무대응' 방침 기조를 유지, 그 배경에 관심.
지난 3일,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을 비롯한 소청과 전문의 163명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한의협과 한의협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 형사 고소장을 제출. 그러나 한의협 관계자는 소청과의 형사 고소 건에 대해 “어떠한 대응 계획도 없다”고 설명. 이 같은 한의협의 반응은 대응하면 더 손해라는 판단과 함께 소청과의사회 지적에 대해서는 대응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으로 관측.
또 지난해 말 한의협에서 실시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설문조사와 관련, 의협은 "설문조사 문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지만 한의협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 한의협 관계자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이 직역 간 갈등으로 비춰지길 원치 않는다“라며 즉각적인 대답을 회피하는 동시에 ”설문조사 문항 공개 계획은 없다“고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