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50세)가 최근 ‘암 전이 억제 기전’에 관한 연구로 대한폐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암 대사 과정의 특징 중 하나가 당과 지방을 과도하게 흡수해 비정상적으로 세포 분열을 촉진시키고 전이를 일으킨다.
손지웅 교수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RNA(micro RNA)를 이용, 당 대사와 지질 대사를 동시에 표적 치료할 수 있는 기전을 확인했다.
즉 암의 당과 지방 대사를 억제시켜 암세포 괴멸을 유도하는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손 교수는 “현대의학 발전에도 여전히 암 사망률이 높다”며 “이번 연구가 각종 암 질환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손지웅 교수는 지난 2015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폐암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를 시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