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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은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가 개발한 환자맞춤형 심장재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심’이 2018년 연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심장재활이란 심폐기능을 개선시키는 운동기반 치료와 심장병에 대한 이해· 위험인자의 교정·적절한 식이요법·복약순응도 향상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심장병 재발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통합적 심장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병원에서 진행되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실제 참여하는 환자들은 5%미만으로 보편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고대구로병원 김응주 교수연구팀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심장재활용 앱 ‘안심’을 개발하게 됐다.
‘안심(安心) 앱'은 심혈관 환자들에게 심장건강 및 운동, 영양, 복약, 스트레스, 금연 관련 메시지를 총 24주 동안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심장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순환기내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약제팀, 영양팀, 스포츠의학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작성한 총 500여개의 메시지는 알고리즘을 통해 일주일에 5~6회 환자 개인별 현재 건강 및 심리상태에 맞는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걸음 수 측정기능을 통해 환자의 일일 활동량이 자동 기록되며 섭취 음식, 기분상태, 혈압, 혈당, 체중 등을 환자가 추가 기입하면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구체적인 코칭 메시지가 주 1회 제공된다.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는 “관상동맥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장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인공지능을 앱에 접목시켜 좀 더 고도화된 양질의 심장재활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장재활의 도우미 ‘안심’앱은 지난 2016년 시작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 ‘환자 맞춤형 심장재활 스마트폰 앱 개발 및 현장실증을 통한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 개선과 의료비 절감에 미치는 효과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