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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사건 당일 근무했던 전공의 2명이 처음으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번 주에는 교수급 의료진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7일 경찰 및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전공의 2명을 소환해 오전 10시부터 10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당직의사의 경찰 소환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들의 근무 내역, 신생아 상태 변화 과정과 이에 따른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생아 4명이 숨진 지난달 16일 근무했던 전공의들로 사건 당일 신생아들이 숨질 당시 응급처치 등 의료행위를 했다.
앞서 경찰은 신생아 중환자실을 담당하는 수간호사 등을 소환, 중환자실 진료시스템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해왔다.
경찰은 오는 8일부터 의료진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병원약국 관계자를 소환, 약 제조·수령 시스템을 조사하고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를 포함한 교수급 의료진을 연이어 조사하게 된다.
신생아의 사인을 밝혀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감정서는 다음 주말 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부검감정서를 검토, 혐의점이 있는 입건 대상자를 추려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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