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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가 의과대학에 의학실기교육원을 신설하고, 간호대학 내 3개 학과를 통합하는 등 직제 개정에 나섰다.
11일 의료원에 따르면 법인이사회는 지난해 11월 26일 교육원 신설 및 임상간호과학과·가족건강관리학과·간호환경시스템학과 등 세 개과를 간호학과로 통합하는 안(案)을 의결했다.
의학실기교육원 신설은 국내 의과대학으로는 드문 사례다. 의료원은 교육원 신설을 통해 의학실기교육부서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 실기교육 관련 연구기반 확대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원장은 의과대학 교육부학장이 겸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에 임상간호학과, 가족건강관리학과, 간호환경시스템학과 등으로 나뉘어 있던 간호대학을 간호학과로 통합해 운영한다. 간호학과장은 간호대학 교무부학장이 겸직할 것으로 보인다.
연세의료원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ICT전략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개인정보보호지침 대응 강화를 위해 의료정보실 내 직제를 개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의료정보국장은 지능정보서비스센터소장으로, 의료정보팀은 정보서비스팀으로 각각 바뀌었다.
아울러 정밀의료데이터사이언스ICT센터소장은 데이터사이언스ICT센터소장으로, 정보통신팀은 정보보안팀으로 간판을 새로 달았다.
차세대 HIS/DW구축사업단장은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장으로 바뀌었고, 정보미래기술추진팀은 정보전략기획팀으로 개편됐다.
연세의료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국시)에도 실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전담부서를 만들게 됐다”며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