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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의료원에 24시간 분만센터가 운영된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내 산부인과가 없는 산남 지역의 산모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및 치매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해 총261억원을 투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남 지역에 '2018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으로 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의료원 내 공공 산후조리원 등에도 28실이 운영돼 산모 및 신생아들의 산후 조리까지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도 200만원까지 확대된다.
기존에는 첫째아의 경우, 10만원,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60만원, 넷째 이상 120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첫째아는 50만원, 둘째 이상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에 119억원, 보건의료산업 육성 28억원, 건강증진체계 구축 등에도 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도 확대된다. 기존 만 6개월~5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독감예방접종이 만12세까지 확대 시행된다.
도 관계자는 "제주도민들도 운동을 생활화하고 금연 및 절주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