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권혜란)과 적시 수혈을 통한 외상환자 생존율 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제주권역외상센터가 가시화되면서 대량출혈에 의한 사망률이 높은 외상환자가 몰릴 경우 적절한 혈액수급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한라병원 김우진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외상환자의 골든 수혈타임 3시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한상무 공급팀장은 ‘제주지역내 헌혈과 수혈혈액공급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혈소판의 경우 보존기한이 5일로 적혈구(30일), 혈장(1년)에 비해 대단히 짧아 재고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애로사항으로 접수됐다.
또 제주 지역의 경우 헌혈 받은 혈액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NAT, HTLV검사) 검사를 위해 타지방으로 보내야 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주제발표에 이은 자유토론에서 많은 의견이 오갔다”면서 “양 기관은 당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