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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정상화" 촉구
“적폐세력 부당노동행위, 인천교구 책임 조치 필요”
[ 2018년 01월 22일 11시 40분 ]

사진제공=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 인천성모병원의 책임 있는 조치와 병원 정상화를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과 병원정상화를 위해 인천교구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는 시민들과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피켓팅과 선전전을 진행하며 인천성모병원의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기도 했다.
 

먼저 보건의료노조는 “천주교 인천교구 A신부 비리의혹이 언론을 통해 세상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고 마침내 경영진을 교체했다. 그러나 적폐와 부역자들이 병원의 주요 요직에 그대로 자리한 채 여전히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성모병원 정상화와 민주노조 사수, 병원갑질 근절, 해고자 복직의 그날까지 함께 행동하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천주교 인천교구가 인천성모병원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인천성모병원의 부당노동행위, 어용노조 설립 등 구시대적 노동탄압을 분쇄하고 민주노조 사수와 노사관계정상화를 위해 산별적 투쟁을 전개한다는 입장이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각종 의혹을 철저히 진상규명하고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앞으로 더 힘차게 투쟁해서 모든 일을 올바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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