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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관광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실시
6월 의료기관과 숙소·항공·관광지 검색 등 원스톱 제공
[ 2018년 01월 23일 12시 53분 ]

경기도내 의료기관과 숙소, 항공, 관광지 검색과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플랫폼이 이르면 오는 6월 선보인다.
 

경기도는 23일 KEB하나은행 등과 함께 ‘4차산업 기반 의료관광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 임태건 NBP(네이버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상무, 오태경 가온넷 대표이사, 탁승제 경기국제의료협회장이 함께 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5개 기관은 상반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의료기관과 숙박업소, 관광인프라 등 공공 데이터 제공과 전체 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KEB하나은행은 해외 점포를 활용한 의료관광 클라우드 서비스 홍보, 해외환자 환전 수수료 지원 혜택, 예약·결제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가온넷은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의 총괄과 마케팅 지원을 맡기로 했다.
 

경기국제의료협회에서는 각 병원에서 실시하는 의료서비스와 이용료 정보 제공과 참여병원 모집, NBP는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과 AI(인공지능)·O2O(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같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지원한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세계적 경제성장 둔화 속에서도 보건의료산업은 연평균 5%이상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해외환자 유치 뿐 아니라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과 첨단 IT기술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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