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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가 탈북 주민들의 정착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최근 탈북 청소년 및 협력 단체원들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3일 열린 간담회는 보안협력위원회가 수년간 정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을 지원하며 인연을 맺어온 탈북 청소년 2명의 대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탈북 청소년 A씨는 "고영일 보안협력위원(우리회계법인 회계사)이 자매결연으로 매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해준 덕분에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었다"라며 "마침내 명문대에 합격해 기쁘다.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남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10여 년동안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의 학생 기숙사를 후원해왔다. 이 과정에서 수백명의 탈북 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학업 과정을 무사히 이수했다.
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별 탈북민 정착 지원 간담회를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탈북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개별 특색에 맞는 지원과 청소년 육성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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