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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소아응급환자 병상 확충 등 새 단장
감염예방 및 시설보안 강화·음압격리실 개선
[ 2018년 01월 26일 12시 07분 ]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가 환아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확충, 의료의 질을 한층 더 높인 세계적 수준의 진료시스템을 갖춘 치료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원장 박영서)은 최근 응급환자 중증도에 따른 진료 구역을 분리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격리 병실을 신설하는 등 소아응급환자들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시설보안과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아전문응급센터 내 신설된 환자분류실을 통해 응급도와 감염상태에 따라 정확한 환자분류가 이뤄져 음압격리실, 호흡치료실, 외과치료실, 중증응급환자용 등 총 13개의 개별 병상에서 응급치료가 이뤄진다.

또한 소생실, 심장초음파실, 응급촬영실을 추가해 최첨단 진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환자의 검사와 치료가 독립된 응급센터에서 신속하게 진행된다.


특히 소아응급환자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응급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소아전문응급센터에서는 숙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소아응급환자 전문의 6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해 신속한 진료와 입원 및 퇴원 결정이 이뤄지고 있다.
 

어린이병원 관계자는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소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가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며 소아응급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진국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문성과 시스템을 갖춘 소아전문응급센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지난 2010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존 응급실과는 다른 별도의 독립공간에 소아응급환자 전용 공간으로 출발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하고 의료진을 전담체제로 운영하는 등 국내 소아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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