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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강채훈 교수팀이 2015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동맥경화 또는 당뇨발, 투석 환자 등에게 시행한 슬하동맥 및 족부동맥 개통술이 100례를 돌파했다.
인터벤션(혈관 내 중재치료)은 수술하지 않고 최소한의 침습만으로 미세한 혈관을 따라 병변을 찾아낸 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슬하동맥 및 족부동맥에 대한 시술은 하지 혈관 협착이나 폐색으로 걷기가 힘들거나 당뇨발에 괴사가 생겨 하지 절단이 불가피한 환자에게 마이크로 카테터라고 하는 와이어를 이용해 본래 혈관을 찾아 풍선 성형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무릎 이하부의 혈관 자체도 매우 가늘지만 잦은 혈관 수축으로 시술이 어려워 통상 시술시간이 보통 2∼3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시술이기에 국내 병원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강채훈 교수팀은 지난 제25차 대한인터벤션 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동맥경화, 당뇨, 투석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슬하동맥 폐색에 대한 시술 사례를 발표해 전시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5월부터 2018년 1월 현재까지 강릉아산병원에서 행해진 총 118건의 종아리 및 발동맥 개통술 결과 괴사를 일으킨 혈관 개통 성공률은 96%였다.
한편, 이 결과는 2018년 3월 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APCCVIR 2018 (Asia-Pacific Congress of 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 초록이 채택,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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