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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루닛, 의료 AI 공동연구 협약
인공지능 기반 진단보조시스템 구축 추진
[ 2018년 01월 30일 04시 50분 ]

삼성서울병원은 29일 ㈜루닛과 인공지능(AI) 기반 진단보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삼성서울병원 임영혁 연구부원장, 송상용 병리과장, 영상의학과 정명진 교수, 루닛 백승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서울병원과 루닛은 이번 MOU 체결로 영상의학 및 병리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임상의사 결정을 최적화하고 질환별 예측모델을 확보하는 협력을 강화한다.
 

루닛이 국내 대형병원과 종합적인 의료 AI 연구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닛은 의료영상 처리와 분석을 위한 AI알고리즘을 병원에 제공하며,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유방암과 대장암 등 암종별 AI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해온 정밀의료 연구정보 플랫폼과 루닛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질환별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화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혁 연구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과 루닛이 영상 AI 분야 협력을 통해 활성화가 예상되는 의료AI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것”이라며 “향후 양측이 AI 기반 정밀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표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의료 데이터 진단과 해석에 있어 앞서나가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루닛의 비전”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환자들을 위해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임상의사 결정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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