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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前 경기도의사회장도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의료계 내부의 단결된 힘을 모으기 위해 나서겠다는 의지다.
의협 회장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대표, 기동훈 前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 이어 조인성 前 회장이 세 번째다.
조인성 전 회장은 31일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외부적으로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의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새 집행부는 단결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의료계 내부의 의견을 한 곳으로 모아 정부를 상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함께 적정수가에 대해 언급한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며 "이러한 상황의 이해가 많은 후보가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조 전 회장은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의료포럼 상임대표를 맡으며 더불어민주당에 적정수가 보전 등의 의료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온라인 투표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그가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이다.
조인성 전 회장은 “온라인투표 확대로 투표에 관심이 없던 회원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투표에 관심이 없는 회원이라고 해도 그들을 잘 이해해줄 수 있는 후보를 뽑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조 전 회장은 지난 제39대 의협회장 선거에서 추무진 회장과 임수흠 의장에 이어 3위에 오른 바 있다. 추 회장과 임 의장의 득표수도 66표로 적었지만, 추 회장과 조 전 회장의 표차도 146표로 득표율로 따지면 1.1% 밖에 되지 않았다.
이번 회장선거에서 온라인투표 비율이 높아질 경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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