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적신호 켜진 의학연구·교육, 자칫 미래 없을 수도"
KAMC 한희철 이사장 “의료계가 선도적 전략 기반 해결책 제시해야"
[ 2018년 02월 02일 05시 45분 ]


“의학교육과 의학연구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불행하게도 의료게 내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한국의학계는 의학교육과 연구에 대한 미래전략을 구상하고 로드맵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회(KAMC) 한희철 이사장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열린 ‘한국 의학계 미래 전략 포럼-국민 건강을 위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한희철 이사장은 'Academic Medicine(AM)'과 'Practical Medicine(PM)'에 대해 설명했다.
 

한희철 이사장은 “의학 발전은 AM이 주체가 돼 담당한다”며 “대학과 대학병원은 의학의 발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의료의 발전을 추구할 책무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이사장은 “보건의료 시행은 PM이 주체가 돼 담당하며 병·의원은 기존 의학을 사용해 폭넓은 의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킬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한국 의학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 연구, 진료 세 가지 축이 균형추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미국대학협회 AM의 정의는 연구와 교육, 진료를 담고 있다. 3박자가 흐트러지면 불균형이 생기게 된다”며 “AM의 최종 목표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의료계는 현실적 문제 등으로 인해 교육, 연구, 진료 간 균형을 잡기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고 그는 강조했다.
 

한 이사장은 “국내 의학연구와 의학교육은 빨간불이 켜졌다”며 “미국의 경우 대학 졸업 후 전공의 월급을 정부가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의사 양성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이사장은 “의학 연구 부문의 경우 특별한 사령탑이 없다. 때문에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 이사장은 국내 의료계가 직면한 이 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발족하는 등 최근 국내에서도 AM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한 이사장은 “의료계 자체적으로 교육과 연구에 대한 제안을 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전략을 갖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인공지능(AI) 의사 진료···의대교육 ‘혁신’ 절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