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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완제의약품 수출 ‘급증’ 추세
산자부, ‘2018년 1월 수출입 동향’ 발표···전년 동기대비 51% ↑
[ 2018년 02월 03일 07시 36분 ]
 
바이오시밀러·완제의약품 등 수출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수·출입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수출은 램시마·렌플렉시스 등 바이오시밀러의 약진이 주도한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8년 1월 수출입 동향’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5대 유망소비재 중 하나로 지정된 의약품의 지난달 수출액은 2억 45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1억 6200만 달러) 대비 51.1% 증가했다.
 
해당 부처가 5대 유망 소비재로 분류한 의약품·화장품·MCP·SSD·OLED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의약품과 화장품이 각각 55.1%, 55.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의약품은 바이오시밀러·완제의약품을 중심으로 EU에서 72% 증가하는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약진했다. EU외에도 중국에서 68.1%, 미국에서 12.3%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고르게 수출이 늘어났다.
 
화장품은 중국(36.2%)·아세안(36%) 등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의약품은 7개월, 화장품은 8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후에도 산자부는 의료·의약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5대 신산업 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를 중심으로 신(新)북방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원격의료시스템 등을 통해 첨단 분야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설 명절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이달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전시회 등을 통해 의료기기를 알리는 등 수출마케팅에도 힘쓸 계획이다.
고재우기자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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