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2일 노사 공동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병원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용균 원장·이혜련 노동조합지부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는 조용균 원장이 직접 노사 문화 개선 캠페인의 의미와 중요성 및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이혜련 지부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 책임감을 갖는 것은 물론 상대방의 업무영역도 존중하며 반말·욕설·무시 등의 언행으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원장단과 노동조합에서는 노사 문화 개선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외래 및 병동, 치료실 등을 방문해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직원들에게 ‘존중과 배려가 깃든 병원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조용균 원장은 “최근 병원 내 폭행 및 성희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사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