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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은 5일 화순읍 일심리 소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인근 부지에서 생활관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 구충곤 화순군수, 안규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장, 정신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장, 강순팔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에 짓는 생활관은 민간투자시설사업(BTL) 방식으로 총 1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되는데 지하 1층, 지상 8층 등 총 200호실 규모로 연면적은 3만9794㎡다.
올해 말 완공되면 2019년부터 350여명의 의과대학생이 입주하는 등 2019년 3월 학기부터 화순캠퍼스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생활관이 준공되면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 시대가 열리는 등 화순군이 의생명산업의 메카이자 아시아 백신허브가 될 것”이라며 “전남대 의과대학이 세계 100대 명문 의과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상생·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2008년부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전사업을 추진해 2013년 의생명과학융합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2015년에는 기초의학 10개 교실 이전을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