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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감염병의 신속한 실험실 검사를 위한 협업체계 운영에 나선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하는 중앙-지방자치단체 협업체계는 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간, 패럴림픽이 열리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각각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연말부터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지속적으로 협의,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설치된 ‘올림픽 현장검사지원단’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중앙과 지자체 협력으로 대회기간 동안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시 24시간 이내 검사 가능한 신속검사 체계가 구축됐다.
특히 신속한 감염병 검사체계 구축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는 검사관리 인력 10명,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 인력 15명 등 총 25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인력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인력과 함께 지난 5일부터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매일 5명이 근무하면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 효율적인 검사 수행을 위해 현장검사지원단에 필요한 유전자검사 장비를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한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가 불가능하거나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질본이 검사를 수행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서는 중앙과 지자체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감염병 실험실 검사분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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