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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에페글레나타이드, 올 임상 3상 2건 추가 진행"
사노피, 계획 공개···"2021년 FDA 시판허가 신청 예정"
[ 2018년 02월 07일 16시 15분 ]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의 당뇨병 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한 새로운 임상 3상 과제 2건이 올해 추가 진행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사노피는 7일(현지 시각) 열린 2017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노피는 3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2021년 미국 FDA에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시판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올해 4분기에 추가되는 임상 3상 중 하나는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기저 인슐린의 병용요법 연구다.

두 기전의 조합은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함께 인슐린의 단점으로 꼽히는 저혈당과 체중증가 부담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당뇨 치료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또 다른 임상 3상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제2형 당뇨병 치료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경구용 치료제 메트포르민(metformin) 병용요법을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성분 dulaglutide)와 비교하는 임상 연구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2021년 FDA 시판허가 신청을 계획대로 진행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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