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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유착방지제 120억대 수출
中 Greenpine pharmaceutical사와 메디커튼 계약
[ 2018년 02월 09일 10시 55분 ]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중국 현지에서 Greenpine  pharmaceutical사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메디커튼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계속 소유한다. 

8년 간 공급계약 총액은 1077만 달러(약 118억원)이며, 로열티는 52만 달러(약 5억7000만원)로 예상된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메디커튼은 생체 적합성과 상처 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한 수술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다.

회사에 따르면 고점탄성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막) 형성 기능뿐만 아니라 유착 발생의 근간을 이루는 혈전 및 염증을 억제해 탁월한 유착방지 효능을 나타낸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으로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형의 편리성을 두루 갖췄다. 현재 자궁경수술, 복강경수술 외 척추수술에 따른 유착방지 적응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커튼은 지난 2012년 유럽연합의 CE인증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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