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원장 이창훈)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라이트하우스는 시각장애인 재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한 시설로, 부산대병원은 매년 명절마다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무료검진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이번 방문에서 장애아동들을 격려하며 쌀 15포대와 위문품 등을 지원했다. 표신옥 부산라이트하우스 원장은 "부산대병원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에 함께 나누는 사랑을 느낀다"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병원은 또한 지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애인생활시설인 '천마재활원'을 방문해 도예시설에서 직업재활 등을 하는 장애 아동들을 격려했다. 마리아꿈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과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지역민이 밀집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결식우려가 있는 서구 관내 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백미 10kg과 라면 1상자씩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