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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 중구와 동구 지역 중 7곳을 선정해 지상식 소화전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호스릴 소화장치함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설치가 완료된 소화장치함은 지대가 높거나 주택이 밀집되어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출동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화전이다. 유사시 주민들의 생존 확률을 높인다.
기증식은 지난 13일 인하대병원, 인천중부소방서, 중앙 119 안전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 성 미가엘 사회복지관(중구 소재)에서 가졌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최근 안타까운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대한 대비는 항상 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방차가 출동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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