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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지난해 1조287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903억원으로 15.1% 가량 상승했다.
이같은 성장은 백신과 혈액제제가 견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백신 매출은 12% 가량 성장했으며 혈액제제 역시 내수 기반에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7%가 증가했다.
자회사들 역시 2017년 우수한 성적표를 거뒀다.
의료기기 자회사 GC녹십자엠에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984억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사업 부문 실적 증가에 수출 호조세가 더해진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GC녹십자랩셀도 지난해 매출액이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확대됐다.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사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바이오물류 부문 또한 30% 가량 성장했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지난해 매출액 195억원과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녹십자의 CT영업 양수를 통해 이뮨셀-엘씨의 매출 단가 상승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인한 처방건수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GC녹십자 측은 "전사적 경영효율화를 통한 내실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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