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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지부장 김혜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합의했다.
18일 병원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지원직(유기계약직) 138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 포함)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삼용 병원장, 김혜란 지부장 등 전남대병원 노사 10여 명이 최근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금까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해 10여 차례의 만남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병원은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 대해 내부 전형 또는 공개채용을 통해 올 상반기까지 전환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또 원무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고용직 직원(4년 경과) 108명에 대해서는 연내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해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합의는 병원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의 결실이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사가 더욱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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