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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국군수도병원에 외상센터가 설립되고 빠른 시일 내 의무후송전용헬기 8대도 전력화된다.
아울러 사단의무대 이하 의료인력이 대폭 늘어나며 일반 병사의 민간의료기관 이용절차도 간소화된다.
국방부는 지난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군 의료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2018년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착공될 것으로 보이는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에는 중환자 격리실, 하이브리드 소생수술실, 재난 대비 제독 및 병실 확장 시설, 의무후송전용 헬리패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를 운영할 의료인력 확보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계획대로 외상센터가 완공된다면 국군수도병원의 하드웨어는 권역별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추측된다.
내년부터 양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중증환자 2명을 처치할 수 있고, 최대 6명까지 환자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장거리 임수 수행을 위한 보조연료탱크를 탑재할 경우, 산악·도심·도서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가 가능해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근무하는 장병들도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의무후송 전용 헬기 확보를 위한 예산으로는 147억 5000만원이 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