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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15분 심층진료' 본격화
5개 임상과 6명 의료진 전담
[ 2018년 02월 22일 11시 58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15분 심층 진료'를 본격화한다.
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 22일부터 진료를 본격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환자 상태와 종별 기능에 맞게 적정 진료가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증·희귀난치 질환을 중심으로 약 15분 전후의 충분한 시간을 갖고 환자의 병력 청취와 자료 검토, 치료 계획 등을 통해 자세히 진료할 수 있도록 한다.
시범사업은 1년 동안 진행되며 간암, 유방암, 폐암, 림프종, 실신, 심방세동(희심) 등의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를 비롯해 유방외과 박우찬·채병주 교수, 호흡기내과 김승준 교수,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 순환기내과 김성환 교수 등 5개 임상과에서 6명의 의료진이 심층 진찰에 나선다.
1차 및 2차 병의원에서 기준에 부합되는 환자가 관련 설명을 들은 후 요양급여의뢰서(진료의뢰서)를 갖고 본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병원 콜센터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서도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
김용식 병원장은 "아직 제한된 임상과와 의료진이라는 시범사업이지만 환자 개개인에 대한 병력과 원인을 파악하고 세밀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으므로 더욱 유익한 진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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