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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3일 노원구의사회는 제 31차 정기총회를 갖고 12대 노원구의사회장 선거 진행 및 2018년도 사업계획 의결을 시행했다.
12대 노원구의사회장 후보로는 11대 최창수 회장과 11대 조문숙 부회장이 등록해 올해 서울시 구의사회장 선거에서 유일하게 경선으로 치러졌다.
총 86명의 회원들이 투표한 결과 ,기호 2번 조문숙 후보가 56표로 당선됐다.
신임 조문숙 회장[사진]은 "의사회장을 하겠다고 결심한 후 한 번도 회원들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온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의사회 회비 납부율이 서울시에서 2위다.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가 연 1억원 가량 되는데 어떤 심정으로 내신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더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공략으로 노원구 내 의원과 종합병원 간 환자 회송수가 실사례 조사 및 결과 공개와 수평적 의료전달체계 논의 참여 등 개원가를 위한 정책 및 정부사업 참여 독려 중심의 안건을 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제 40대 대한의사협회장 기호 5번 김숙희 후보가 축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서울시의사회는 의료 현안이 터질 때마다 맨 먼저 입장을 발표하고 회원을 위해 일해왔다"며 "의사협회에서도 정부와 정치권과 항상 대화할 수 있는 투쟁상설기구를 마련해 이기는 투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열이 사라지고 하나된 협회, 강한 협회, 신뢰받을 수 있는 전문가 단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며 "전문가가 전문가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