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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이 우즈베키스탄에 도입될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누르딘존 이스마일로프(Nurdinjon ISMAILOV) 하원의장을 만나 건강보장제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애초에 우즈베키스탄 의회 의장단은 우리나라 국회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한했지만, 건강보장제도 발전을 위한 지원협력 가능성 논의를 위해 기존일정을 변경해 공단을 긴급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을 방문한 누르디존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단은 “한국 건강보험제도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알고 별도의 사회보험제도가 없는 우즈베키스탄에 도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바쁜 일정 중에 한국 건강보험제도를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하원의장단의 열정을 보니 향후 우즈베키스탄 건강보장제도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건강보장제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공단 관계자가 방문하거나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를 공단으로 초청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은 ▲한국의 건강보험료율 결정주체 ▲보험료 징수방법 ▲수가기준 ▲보험급여내용 ▲보험급여의 전국적인 표준화 여부 ▲건강보험 거버넌스 등 제도전반에 심도 있는 질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은 하원의장의 요청에 따라 ‘제15차 건강보험국제연수과정’(2018. 4.10.~19.)에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를 초청하기로 하는 한편 향후 우즈베키스탄 건강보장제도 구축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다각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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