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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여
[ 2018년 02월 27일 15시 33분 ]

서울대학교병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의료지원 업무를 완수함으로써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스포츠 제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병원은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감염내과 의사 등 의료지원단 104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강릉 선수촌 종합진료소(폴리클리닉)에 상주하며 각국 선수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350여 명을 진료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림픽 기간 중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따라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적극 대응한 결과 강릉 선수촌 내에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평균 진료부장은 “대기가 길어질 것을 우려해 외부 격리실을 마련하고, 의심환자 추적 모니터링 등 올림픽 조직위, 질병관리본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선수의 경우 올림픽 지정병원으로 즉각 전원 조치하고, 선수의 경우 방문 진료 및 숙소 소독 등 만반의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의료지원 요청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국가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를 결정하고 1월 19일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의료지원단을 이끈 정형외과 백구현 교수는 “대규모 파견 의료진 선발 및 현지사정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동계패럴림픽 대회에도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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