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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서울 광진구의사회 차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임익강(굿모닝함운외과의원) 현 회장[사진]이 추대됐다.
광진구의사회는 28일 서울 더클래식500 그램드볼룸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연임을 확정한 임익강 회장은 “3년 전 이 자리에서 회장으로서 ‘주민과 함께 하겠다’, ‘매출 신장에 보탬이 되겠다’ 등 두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회원들이 믿어준 덕분에 성과를 이뤘다”고 소회했다.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및 보험위원장, 의료배상공제조합 총무 및 사업공제이사를 수행한 임 회장은 최근 연속 3%대 수가인상 협상, 차등수가제 폐지, 장기요양시설 촉탁의 제도 개선 등을 성과로 언급하기도 했다.
향후 임기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지역 내 의료관광사업, 지역사회 1차의료 시범사업, 동의사회 활성화 등을 앞으로 연임 기간 내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임 회장은 “많은 사회적 사건들이 발생될 때마다 진료실을 향한 규제 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안정적이고 인술을 베푸는 의사상 확립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광진구의사회의 1억3732만원의 올해 예산을 의결했다. 지난해 1억3212만원 보다 520만 원가량 늘어난 규모로 전년도 이월금과 일반회계의 사업비·운영비 규모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울시 25개구 중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기호1번 추무진 후보(의협회장)와 기호5번 김숙희 후보(서울시의사회장)가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적자였던 의협 회계를 흑자로 돌려놓은 만큼 회비를 낮추는데 이어 회비납부 만료 연령도 다시 낮추겠다. 의사연금제도도 도입해 퇴직 후에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서울시의사회장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의사들의 상황은 좋아지지 않아 죄송하다”면서 “더 이상 저수가가 이어지지 않도록 막고 싶다. 면허권 침범을 저지하고, 잠재적 범죄자로 의사를 보는 법적 테두리를 바꾸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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