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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인도 에스테틱시장 진출 모색
현지 의사 2명 초청 세미나 등 진행
[ 2018년 03월 07일 10시 52분 ]
 


레이저와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원텍(주)이 인도 에스테틱 시장의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원텍은 인도에서 피부과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라젠드란 박사(Dr S.C. Rajendran)와 나렌더 박사(Dr Narender)를 초청해 판교지사에서 레이저 장비에 대한 간단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이들 의료진은 국내 피부미용 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확인하고 치료 노하우를 토대로 인도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강남에 위치한 아름다운나라피부과를 방문했다.
 
이번에 인도 피부과의사들이 주목한 것은 색소치료다.
 
인도에는 다양한 피부색의 사람들이 공존해 있다. 유럽인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흰 피부뿐만 아니라 흑인들처럼 짙은 커피색 피부 등 지역이나 혈통에 따라 피부색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하얀 피부를 상류층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어 미백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다.
 
인도 방갈로르에서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는 라젠드란 박사는 “인도 여성들은 하얗고 맑은 피부를 신분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화장품 등 다양한 뷰티제품을 통해 인도 여성들 사이에서 K-뷰티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한국 여성들과 지향하는 기준이 유사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부과 전문의인 이상준 원장은 본원을 방문하는 많은 다국적 환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서구인들과 달리 피부색이 다양해 색소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인도 환자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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