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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 임선 교수가 시행하는 내시경적 연하검사가 2017년 말 기준으로 2000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내시경적 연하검사는 코로 굴곡성 내시경을 통과해 연하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으로 현재 해외에서 중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연하장애(섭식장애, 삼킴 장애, 신경학적 문제로 입에서 목으로 음식물을 넘기지 못하는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검사다.
부천성모병원은 2012년부터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도입, 뇌졸중환자 및 삼킴장애를 앓고 있는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시행하는 연하장애 클리닉 임선 교수(재활의학과)는 독일뇌졸중학회-독일신경과학회 내시경적 연하검사(Fiberoptic Endoscopic Evaluation of Swallowing, FEES) 자격을 획득, 국내 연하장애 분야에서 최첨단 술기 도입을 통한 환자들의 기능 회복을 선도하고 있다.
임선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연하장애 클리닉은 경인지역 최초로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도입해 연하장애를 정확히 진단, 전기 자극치료, 구강 촉진치료, 환자별 맞춤 식이제공 및 삼킴치료, 호흡재활치료 등 개별 맞춤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삼킴 기능을 회복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