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학·중소병원 미래 위해 정확한 환경 차이 파악"
병원간호사회 박영우 회장 연임, “병원 유형별 소통 강화”
[ 2018년 03월 10일 06시 00분 ]

최근 대한간호협회와 병원간호사회 회장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산적한 현안 해결에 간호계가 팔을 걷어붙인 모양새다.
 

지난 8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4차 산업혁명과 병원간호’를 주제로 열린 병원간호사회 ‘제43회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박영우 후보(을지대의료원 간호국장)가 제23대 회장으로 당선,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병원간호사회 회장 선거에는 박영우 을지대학교의료원 간호국장이 기호 1번으로, 오경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이 기호 2번으로 출마했다.
 

선거 결과 박영우 후보가 투표자 수 292표(무효 1표) 중 182표를 얻어 제23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오경환 후보는 109표를 얻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의 간호사 자살 사건 등 간호계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박 회장은 분위기 쇄신에 팔을 걷어붙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영우 회장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병원 유형별로 맞춤형 소통을 진행해 간호계 발전은 물론, 화합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간호관리료 체계 개편 △전문간호사 활성화 △최저임금 모형 개발 △간호부문 인사정책과 제도 마련 △의료기관 인증평가 방법 개선 △신규 간호사 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미래 병원 간호 100년을 위한 성공적 전략을 위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환경 차이를 정확히 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최근 간호계의 열악한 처우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며 간호 관련 전문단체는 물론 사회 전반에서 현안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지난 3일 간호연대NBT는 광화문역에서 故박선욱 간호사를 추모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간호연대NBT가 개최한 이번 집회의 슬로건은 ‘#나도 너였다'. 이번 사태가 한 병원 간호사의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전국의 간호사 모두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들은 간호계의 고질적인 악습과 병원 내 구조적 문제를 타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한전공의협의회도 이번 집회에 참석하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불합리한 현실을 바꿔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간호계 관계자는 “병원 내 약자이기도 한 간호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모순된 현실을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회장 두번→국회의원→회장 컴백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