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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했지만 향후 2년 간은 현재의 회사명을 유지. 이는 CJ헬스케어 인수 조건에 한국콜마가 포함시켰던 내용으로 회사 주인이 바뀌었지만 CJ그룹을 의미하는 ‘CJ’까지 그대로 사용키로 한 것.
통상적인 인수합병의 경우 인수기업이 거래가 마무리된 뒤 피인수기업의 사명 변경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 반응. 한국콜마가 기존 사명을 유지키로 한 것은 인수 후 CJ헬스케어 내부 혼란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CJ'가 지닌 브랜드 파워나 인지도 효과를 지속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
한국콜마 측은 “이번 인수로 인해 CJ헬스케어 내부가 흔들리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회사 변화로 인한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호 배려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는 차원서 이렇게 조율됐다”고 설명. |